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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박지훈X강민아X배인혁, 대망의 조별 발표…엇갈린 희비 교차?

/ 사진='빅토리콘텐츠' '에이에이치엔 스튜디오' 제공




박지훈, 강민아, 배인혁은 난항을 겪었던 조별 과제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까.

KBS2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극본 고연수/연출 김정현)은 우정과 사랑, 연민과 유대감 등 다채로운 감정으로 얽혀 가는 청춘들의 관계는 물론 낭만을 잃어버린 캠퍼스의 삭막한 풍경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29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우여곡절 가득했던 여준(박지훈), 김소빈(강민아), 배인혁(남수현)의 조별 과제 발표 현장이 공개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세 사람은 시작부터 순탄하지 않은 팀플레이를 보여주며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평소 소심하고 남들 앞에 나서기 싫어하는 성격의 김소빈이 조장을 맡아 좀처럼 갈피를 못 잡는가 하면, 조원들의 비협조적인 태도와 감정적인 갈등 때문에 급기야 몸싸움까지 일어났던 것. 설상가상으로 김소빈과 남수현에게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 여준이 두 사람을 외면하고 다른 조원들과 어울리기 시작하면서 팀에 커다란 균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29일 공개된 스틸 속 강의실 내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여유 있는 웃음을 띤 여준과 불안한 눈빛을 한 김소빈의 모습이 대비돼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한다. 여기에 좀처럼 표정 변화를 보이지 않는 남수현까지 포착돼, 세 사람이 난항의 연속과도 같은 조별 과제를 어떻게 마무리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발표 도중 예기치 못한 상황까지 벌어진다. 모두를 놀라게 한 반전 상황은 무엇일지, 팀플레이와 교우관계 등 현실적인 요소들을 담고 있어서 더 공감 가는 대학생들의 고군분투가 어떻게 그려질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제작진은 “대학생들에게 ‘조별 과제’는 피할 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은 과정 중 하나다. 이처럼 현실적인 소재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다양한 해프닝과 인물들 간의 갈등을 실감 나게 담아 내려 노력했으니 공감하시면서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6회는 29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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