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는 사람들이 있다.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임직원 나눔펀드’를 운영 중인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직원들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임직원 나눔펀드는 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에서도 기부금을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성금을 조성하는 에듀윌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5년부터 운영되어 현재까지 약 3억 가까운 기부를 진행했다. 모금한 금액은 매년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지역이웃들의 교육 지원 사업에 활용된다. 청소년 학습물품 지원, 학교밖 청소년과 장애인을 위한 직업 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도움을 전했다.
2020년부터는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과 협약을 맺고 활발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새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학습용품을 지원하기도 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천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각 지원 활동마다 네티즌의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지난 연말에는 약 3천만원의 기부금도 추가로 전달했다. 해당 금액은 올해 중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명규 에듀윌 대표는 “임직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기부로 더욱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에듀윌과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위한 임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이 퇴색되지 않도록 더 의미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에듀윌은 임직원 나눔펀드 외에도 매월 100포대의 쌀을 기부하는 ‘사랑의 쌀 나눔’, 전국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지원’,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3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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