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최근 산업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여 지본시장의 지속적인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스마트 워크플레이스(Smart Workplace) 조성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거래소는 외부 컨설팅을 통해 디지털 업무환경, 업무 프로세스, 사무공간, 조직문화 등 현재 스마트워크 환경 전반을 진단하고, 거래소에 최적화된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를 통해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축적된 지식?노하우를 공유하는 일터를 만들고,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 반복적 일상관리 업무의 자동처리, 휴먼에러 차단을 위한 상호검증 수행 등 로보틱 자동화 처리기술)를 활용해 업무프로세스를 효율화하는 등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조직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hy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