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얀마 정부, 反쿠데타 시위 단순 참가자 2,300명 석방 시작"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미얀마 정부가 지난 2월 군부의 권력 찬탈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여했다 체포된 인사들을 포함해 약 2천300명의 수감자를 석방하기 시작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버스들이 양곤의 인세인 감옥에 구금돼 있던 수감자들을 태우고 나왔으며, 감옥 인근에는 수감자들의 가족과 친구들이 아침부터 석방을 기다리고 있었다.



양곤 지역 교도당국 대표는 이날 720명 이상이 석방됐다고 밝혔다.

현지 공보부 차관은 앞서 전국적으로 약 2천300명의 수감자가 석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석방 대상이 된 수감자들은 시위에 참여했지만 폭력 행동을 하지 않았고,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으며, 폭동을 주도하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