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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우 한국파파존스 회장,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 임명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로 취임한 서창우 한국파파존스 회장이 1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 제공=파파존스




서창우 한국파파존스 회장이 1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3650지구 서울 총재 취임식’에서 총재로 취임했다.

이번 취임식은 동반성장위원장을 지낸 유장희 전 3650지구 전 총재, 이동건(부방그룹 회장) 국제로타리 전 회장을 비롯한 지구 내 클럽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국제로타리는 203개국 120만 여명의 회원이 소속된 세계 최대 민간 봉사 단체다. 한국은 1927년 경성로타리클럽 창립을 계기로 국제로타리와 연을 맺었으며 1961년 12개 클럽으로 구성된 한국로타리의 지구(375)가 발족했다. 국제로타리 3650지구는 약 104개 클럽, 2,400여 명 회원이 활동하는 곳으로 한국로타리의 첫 지구를 전신으로 하는 한국의 종주(宗主) 지구다.



서 회장은 “3650지구 내 18~30세로 조직된 로타랙트 클럽에 미래 세대를 적극 유입해 젊은 로타리의 발판을 마련하면서 청년 회원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것 외에도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릴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임기 내 목표”라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이어 “한국총재단 회장도 겸하는 만큼 클럽 또는 지구별로 진행되는 독자적인 활동보다 대규모 연합 봉사를 전개하여 한국로타리 소속 회원들의 연대 강화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봉사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일궈내고자 하는 바람이 생겼다”고 부연했다.

한편 서 한국파파존스 회장은 국제로타리 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쳐왔다. 2006년 이래 비영리재단인 히딩크재단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시각 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풋살 경기장을 설립하는 '히딩크 드림필드 사업'을 지원했다. 서 회장은 매년 2억 원 가량을 기부해 1호 구장인 충주 성심 맹아원 드림필드 건립부터 이천시 드림필드까지 국내 총 12개의 드림필드를 건립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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