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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친환경 건축물로 ESG 강화 주목

미국 그린빌딩위원회가 제정한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 ‘리드’ 최고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한 LG전자 북미법인 신사옥. /사진 제공=LG전자




LG전자가 세계 각지에 친환경 건축 기술로 새로운 건물들을 짓고 있어 화제다.

LG전자는 12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 내 LG전자 연구동을 친환경성을 고려해 건축 중이라고 밝혔다.

1단계로 건립된 6개 건축물은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주관하는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인 ‘녹색건축 인증제도(G-SEED)’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 착공을 시작한 2단계 4개동은 설계 단계에서 평가하는 예비인증으로 녹색건축 인증제도 우수 등급을 받았다.

LG전자가 지난해 상반기 미국 뉴저지주에 새로 지은 북미법인 신사옥은 최근 미국 그린빌딩위원회가 제정한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 ‘리드(LEED)’ 최고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또한 경남 창원에 짓고 있는 스마트팩토리는 에너지저장장치(ESS), 고효율 공조시스템 등 친환경 에너지 설비 등을 갖추게 된다.

LG전자는 에너지 활용도를 높인 건축물로 고객에게 미래의 집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LG전자가 경기도 판교에 연면적 약 500㎡ 규모에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조성한 ‘LG 씽큐 홈’은 국내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 1등급을 받았다.

이베리아법인에서는 지난 2019년 스마트 그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법인 인근에 스마트 그린 홈쇼룸과 스마트 그린 가든을 구축했다.

LG전자는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건물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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