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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은 셀프입니다'…도쿄 올림픽 메달, 스스로 걸어야

코로나19 속 이색 시상식 풍경, 악수·포옹도 금지

도쿄 올림픽 메달. /출처=올림픽 트위터




코로나19 속에 열리는 도쿄 올림픽에서는 메달리스트가 스스로 메달을 목에 걸어야 한다.

AP통신은 15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말을 인용해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 수여를 맡은 사람은 메달이 놓인 쟁반을 선수에게 전달하고, 선수가 직접 메달을 들어 걸게 된다”고 보도했다. 이전까지 시상자는 메달을 직접 선수 목에 걸어줬고, 화환이나 기념품도 함께 선물하는 것이 관례였다.



‘셀프 메달 수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 시상식 이전에 메달을 쟁반에 놓는 사람도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바흐 위원장은 “이번 올림픽은 메달 수여식에서 악수나 포옹도 금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상식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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