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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셜벤처’ 성장·투자유치 지원 본격 나서

소셜임팩트 스케일업 사업 참여기업 모집

사업화 자금 기업당 최대 4,000만원 지원


부산시는 소셜임팩트 분야 우수 스타트업과 소셜벤처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소셜임팩트 스케일업 사업’ 참여기업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소셜임팩트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기업이 소비자에게 어떤 평판을 받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평가 지표를 말한다.

이 사업은 소셜벤처 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 총 3억원(기업당 최대 4,000만원), 스케일업 프로그램(엑셀러레이팅), 소셜벤처 네트워킹, 투자유치 프로그램(투자유치 지원 및 연계), 입주연계, 네트워킹 촉진 등 사회적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소셜벤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한다.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모집대상 기업은 부산에 있는 사업장과 지사를 포함한 7년 미만 기업의 소셜벤처 기업으로,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해 내년 3월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내달 15일까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소셜벤처는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면서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을 말한다. 부산시는 부산디자인진흥원의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과 연계해 기술 분야에 한정되던 벤처를 사회혁신 분야까지 확대하며 창업자 발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 사업화 자금지원 등을 통해 육성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또는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부산디자인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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