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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간 쉬지 않고 오른 휘발유값...서울 평균 1,720원

전국 평균 리터당 1,637원...전주보다 9.1원 올라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2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9원 10전 오른 리터당 1,637원 20전을 기록했다. 2018년 11월 첫째 주(1,660원) 이후 최대치다.

휘발유 가격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지만, 최근 주간 상승 폭은 줄어드는 추세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9원 90전 올라 리터당 평균 1,720원을 기록했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7원20전 오른 1,616.0원이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휘발유가 리터당 1,645.0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 휘발유가 리터당 1,611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7월 셋째 주 전국 경유 판매가격도 전주 대비 8원 90전 상승한 리터당 1,433원30전으로 조사됐다. 이 역시 2018년 11월 첫째 주(1,475원) 이후 최고치다.



한편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멈추고 이번 주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2.8달러 내린 배럴당 70.6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3.3달러 하락한 배럴당 80.1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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