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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핀테크랩' 신규 입주기업 20개사 모집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핀테크 산업 전문 육성기관 서울핀테크랩 내부 /사진 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할 신규 기업 20개사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핀테크랩은 위워크 여의도역점 6개층에 연면적 1만1,673㎡ 규모로 운영 중이다. 현재 국내외 핀테크 스타트업 100개사(국내 77개, 해외 23개)가 입주해 있다.

핀테크 분야에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나 아이템을 보유한 7년 이내의 국내외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0년부터 성장 가능성 있는 혁신 기업 입주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매출액이나 투자유치액에 관계없이 지원가능한 분야를 신설해 기업의 입주기회를 확대했다.



입주가 결정되면 최대 3년 간 독립된 사무공간을 포함한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 보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핀테크 전문 운영사를 통한 인큐베이팅, 분야별 전문가의 교육·멘토링, 투자설명회(IR), 국내외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영국·싱가포르 등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입주 계약은 1년 단위이며 선발 기업은 1년 후 연장 평가를 거쳐 최대 3년 간 입주할 수 있다. 모집공고는 서울시 홈페이지 및 서울핀테크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2일에는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핀테크는 금융 산업 경쟁력의 필수 기술이자 서울이 금융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경쟁력인 만큼 서울핀테크랩에서 한국의 금융 시장을 견인하고 아시아 금융 시장을 선도할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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