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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네오 QLED, 英 카본 트러스트 ‘탄소 발자국’ 인증 획득

4K 해상도 TV로는 글로벌 최초…TV 2종·모니터 1종





삼성 미니 LED TV ‘네오(Neo) QLED’가 영국 비영리기관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 저감 노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저는 네오 QLED TV가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인정받아 카본 트러스트의 ‘탄소 발자국’ 인증을 따냈다고 3일 밝혔다. 인증 모델은 8K 75형, 4K 65형 제품이다. 글로벌 TV 업계에서 4K 이상의 해상도를 지닌 TV제품이 이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삼성전자(005930)는 울트라 와이드 QHD 모니터 34형도 해당 인증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탄소 발자국 인증은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까지 제품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기준에 의거해 평가하며, 특히 탄소저감 인증은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발생량을 줄였을 때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친환경 소재 사용을 통해 폐기시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을 줄이고, 부품 제조시 사용되는 소재 사용량 효율화를 꾀했다. 또한 제품 사용시 소비전력 최소화를 통해 탄소배출량을 현저히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삼성전자는 향후 네오 QLED 전 모델과 라이프스타일 제품, 상업용 사이니지 제품에도 이 인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최고의 제품은 물론 사람 중심의 기술 혁신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업계 리더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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