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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컨슈머헬스케어, '센트룸 포커스 신바이오틱스 100' 출시…프로바이오틱스 시장 본격 진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등 7종 균주 함유

특수 영양소 전문 제품도 선보일 예정

/사진제공=GSK컨슈머헬스케어




GSK컨슈머헬스케어가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촉진 등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균을 말한다.

GSK컨슈머헬스케어는 자사 비타민이자 세계 판매 1위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을 통해 '센트룸 포커스 신바이오틱스 100'을 출시하고 프로바이오틱스를 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GSK컨슈머헬스케어 관계자는 "센트룸 포커스 신바이오틱스 100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등 7종의 균주가 들어가 있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하는 1일 프로바이오틱스 최대 함량인 10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를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성인은 하루 2알 캡슐을 물과 함께 섭취하고, 캡슐을 삼키기 어려운 어린이는 캡슐을 열어 음료 등에 내용물을 섞어서 섭취하면 된다.

김준호 GSK 컨슈머헬스케어 마케팅 상무는 "앞으로도 특수 영양소에 전문화된 특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지난해 기준 8,856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 5,424억 원에서 약 63% 늘어나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인 결과, 1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2019년엔 7,415억 원을 기록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홍삼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제품군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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