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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으로 주스 수요 증가…'단:토마토' 매출 급증

지난달, 연초대비 600%나 늘어

제이제이바이오의 프리미엄 건강 주스 'THE 단:마토' /사진 제공=제이제이바이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이 일상이 되면서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은 영양 주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헬스앤뷰티 전문기업인 제이제이바이오가 선보인 프리미엄 건강 주스 'THE 단:마토(사진)'는 비만 방지에 탁월한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을 함유한 데다 설탕의 대체재이자 자연 유래 성분인 스테비아를 사용해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제이제이바이오에 따르면 'THE 단:마토'의 지난달 판매량은 올해 초보다 600%나 급증했다. 이종걸 제이제이바이오 대표는 "유해 성분이 전혀 없이 당뇨 환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주스를 출시해 올해 여름 들어 마케팅 행사마다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THE 단:마토'는 토마토가 함유하고 있는 각종 영양소는 보존하고, 스테비아로 건강한 단맛을 내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영양 주스이다. 건강을 고려해 설탕, 향료, 색소, 방부제 등 유해할 수 있는 성분은 모두 배제했다. 철저하게 엄선된 지중해 연안에서 자란 프리미엄 스페인 레드 토마토 원료를 사용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유럽 왕실에 납품하는 스페인산 토마토를 엄선한 것이다. 여기에 자연 유래 설탕 대체재로 알려진 스테비아를 더해 최적의 영양소 보존 가열공법을 적용했다.

까다로운 해썹(HACCP) 제조 공정을 거쳐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지컷 파우치’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마실 수 있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출근 전이나 운동할 때 손에 들고 나와 먹기에 간편하다. 특히 적은 용량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식단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실제로 서울대 보건대학원이 지난 2007년~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여성 3만 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을 많이 섭취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비만 및 복부비만 가능성이 10%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토마토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꼽힐 만큼 라이코펜, 각종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며 "어른은 물론 어린 아이는 멀리할 수 있는 토마토를 맛있고도 건강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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