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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디자인 공모전 개최…해양레저 저변 확대

내달 30일까지 누구나 작품 제출 가능

지정·자유공모 2개 분야 일반·학생부로 나눠 시상


부산시는 해양레저 저변 확대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2021 부산 해양디자인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공동주최하는 ‘제9회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1) 부대행사로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접수부터 평가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해양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30일 오후 4시까지 전용 홈페이지에 본인의 작품을 등록하면 된다.

공모는 지정 공모와 자유 공모 2개 부문으로 나뉜다. 지정 공모 대상은 부산해양레저 관련 BI 및 슬로건이며 자유 공모 대상은 해양레저 장비 디자인, 해양안전·산업장비 디자인, 해양공간 디자인, 해양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이다.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문별로 일반부, 학생부(초·중·고등학생) 금·은·동상을 각각 선정하고 그중 최우수 작품 1점을 선정해 대상인 부산시장상(상금 200만 원)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교육감상(3점), 국립해양박물관장상(2점) 등도 선정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먼저 미래로’란 슬로건처럼 전국에서 유일한 해양디자인 공모전을 추진하는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양 수도 부산의 이미지에 걸맞은 우수한 작품을 발굴해 해양수도 부산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제9회 국제해양레저위크 체험행사는 당초 20일부터 10일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부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다음 달로 연기됐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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