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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이대형 "태어나서 근육통 느낀 적 없어" 넘치는 자신감





‘뭉쳐야 찬다 시즌2’에 출연하는 전(前) 야구선수 이대형이 넘치는 자신감과 함께 촛불 개인기를 선보인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축구에 대한 간절함을 품은 전설들과 또 다른 비인기 종목의 전설들이 1차 축구 오디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전 야구선수 슈퍼소닉 이대형이 야구계를 은퇴하고 축구에 대한 열정과 함께 오디션에 새롭게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며 4년 연속 도루왕 타이틀을 거머쥐고 통산 505 도루 기록으로 한국 프로야구 역대 3위에 오른 전적이 있다.

그는 독보적인 외모로 “너무 잘생겼다”, “배우같다”는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지만 입을 열자마자 탄식을 일으키게 했다. 넘치는 자신감은 물론 “태어나서 근육통을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다”는 허세로 다른 전설들의 집단 반발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이대형은 야구배트를 휘둘러 일렬로 세워진 촛불의 불만 끄겠다는 개인기를 준비해와 때아닌 대결의 장을 만들었다. 라켓을 쓰는 테니스 전설 이형택과 코치 이동국까지 야구배트를 쥐고 도전에 나섰다. 이대형, 이형택, 이동국 세 사람이 촛불 끄기에 도전한 가운데 양초가 박살이 나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이들 중 과연 누가 실패를 맛봤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 다른 은퇴한 스포츠 전설인 전 농구선수 김태술도 오디션에 지원했다. 이름에 걸맞게 술술 나오는 입담으로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의 넋을 잃게 한 그는 “코치직 제안도 거절했다”고 밝혀 그 사연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혀 접점이 없어 보이는 서장훈과 닮은꼴이라며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까지 고백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아울러 어김없이 새로운 능력자들의 진기명기 개인기 열전이 벌어졌다. 넘치는 의욕과 열정으로 심사에 임했던 이동국이 어느 지원자를 향해 “지금껏 찾고 있던 선수가 나왔다”고 극찬했다고 해 과연 그의 마음에 쏙 든 주인공이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오는 22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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