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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집단감염 지속…22일 오후 2시 기준 17명 확진

목욕탕·백화점·청소업체·주점모임 등 감염집단 다양





울산시는 22일 오후 2시 기준(21일 오후 7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중구 8명, 남구 6명, 동구 3명이다. 이들은 울산 3897~3913번으로 분류됐다.

감염집단별로 보면 중구 옥교탕 관련 확진자가 4명 늘었다.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모두 19명이 감염됐다.

남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울산점 확진자도 1명 늘어 모두 54명 됐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북구 공장 청소업체인 청일테크 관련자도 2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66명이 됐다. 2명 역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구 주점모임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현재까지 직간접 누적 확진자가 37명이 됐다.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나머지 9명은 모두 감염경로를 따로 분류하지 않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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