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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장중 4,500선 첫 돌파…또 사상 최고치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S&P 0.22%·다우 0.11% 상승

10년물 국채금리 1.34%대로 올라

뉴욕증권거래소(NYSE) 내부. /AFP연합뉴스




잭슨 홀 미팅에서 시장에 영향을 줄 큰 발표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장중 처음으로 4,500선을 돌파했다.

25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9.24포인트(0.11%) 오른 3만5,405.50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9.96포인트(0.22%) 상승한 4,496.19, 나스닥은 22.06포인트(0.15%) 뛴 1만5,041.86에 마감했다. S&P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은 은행과 여행주가 강세를 보였다. 은행주는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연 1.34%대 위로 오른 데 도움을 받았다. JP모건 체이스가 2.06%, 웰스파고가 1.92% 상승했다. 항공사와 크루즈 업체는 1% 안팎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웨스턴 디지털이 일본의 키옥시아 홀딩스와의 합병을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도체 기업 주가도 뛰었다. 이 외에 델타변이가 미 전국적으로 정점에 다다랐을 수 있다는 전망이 투자심리에 도움을 줬다.

시장에서는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웰스파고는 연말 S&P500 전망치를 4,825로 잡았다.

국제유가는 원유재고 감소 소식에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의 10년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닐보다 82센트(1.2%) 상승한 배럴당 68.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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