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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초고수는 지금]돌아온 '신풍제약' 임상 3상 실험 승인에 매수 1위

[미래에셋증권 엠클럽 집계]

한국비엔씨·펄어비스·바이오니아 매수 상위권

HLB 최다 매도, 한국비엔씨·신풍도 '팔자' 활발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30일 오전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신풍제약(019170)으로 조사됐다. 한국비엔씨(256840), 펄어비스(263750), 바이오니아(064550), 에이치엘비(028300) 등에도 매수세가 집중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 엠클럽에 따르면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이날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기업은 신풍제약으로 집계됐다. 지난 27일 장 마감 이후 신풍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임상 3상 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번 3상은 경증 또는 중등증코로나19 환자 1,420명에 대해 피라맥스정의 1일 1회, 3일간 투약 후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매수 2위는 한국비엔씨다. 의약품 제조업체인 한국비엔씨는 지난주 오스트리아 기업 Sanova Pharma GesmbH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안트로퀴노놀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3~5위는 펄어비스, 바이오니아, 에이치엘비가 각각 차지했다. 펄어비스는 지난 26일 독일 게임쇼인 '게임스컴 2021'에서 공개한 메타버스 게임 '도깨비'에 대한 호평과 중국 텐센트와 손잡고 ‘검은사막 모바일’을 중국에 수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 중이다. 바이오니아는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진단하는 진단키트, mRNA 백신 생산에 필요한 폴리머라제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 업체다.



이날 최다 매도 종목은 에이치엘비였다. 이밖에 한국비엔씨, 신풍제약, 바이오니아, 펄어비스 등이 매도 상위권에 올랐다.

지난 27일 초고수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바이오니아였고 펄어비스, 에이치엘비, 크래프톤(259960), 삼성전자(005930)가 그 뒤를 이었다. 같은 날 매도 1위 역시 바이오니아가 차지했으며 에이치엘비, 펄어비스, 크래프톤, 위메이드(112040) 등에도 매도세가 몰렸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 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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