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의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 라인테크플러스는 일본에서 라인프렌즈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NFT는 다른 가상 자산과 달리 고유한 인식 값이 부여되어 복제 불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라인은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라인프렌즈 오리지널 캐릭터인 브라운, 샐리 및 코니가 들어간 NFT 총 3종을 발행했다. ‘라인 응모’ 플랫폼에서 3일동안 선착순으로 퀴즈를 푼 총 60만 명의 일본 유저들에게 라인프렌즈 NFT 3종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3종을 모두 획득한 유저들에게는 추가적으로 프리미엄 NFT 1종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라인은 최근 일본 암호자산 자회사인 LVC를 통해 라인 비트맥스 지갑(월렛)에서 NFT 마켓 시범(베타) 버전을 선보인 바 있다. 라인 관계자는 “토큰 경제와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NFT 관련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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