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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지 않아' 엄기준X봉태규X윤종훈 재회…악역 본능 버리고 힐링 여행 떠난다

/사진='tvN', '아이디어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YK미디어플러스' 제공




배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해치지 않아’에서 재회한다.

2일 tvN 예능프로그램 ‘해치지 않아’ 측은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의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해치지 않아’는 국가대표 빌런들의 본캐(본래 캐릭터) 찾기 프로젝트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호흡을 맞춘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떠나는 힐링 리얼리티 모습을 담는다. 이들은 적막한 곳에 자리한 아지트에서 휴가를 보내며 진솔한 면모와 일상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휴가의 목적은 고마운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정성껏 대접하고 편안한 시간을 선물하는 것이다.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은 한적한 곳의 빈 집 한 채를 빌려 삼총사 표 힐링 아지트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들의 대청소, 각종 생필품 구비부터 게스트를 맞이하는 모습까지 그린다.

세 사람의 생 노동 리얼리티라는 점도 관전 포인트다. 이들이 과연 악역 본능을 버리고 서로 화합하며 아지트를 완성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보여줄 일상 ‘본캐’ 모습도 관심을 모은다. 친한 지인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배우가 아닌 3인방 본연의 캐릭터와 성격을 고스란히 선보일 예정이다. 절친한 지인들이 말하는 세 사람의 진짜 모습도 낱낱이 공개된다.

한편 tvN ‘해치지 않아’는 오는 28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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