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네오리진(094860)이 오는 7일 '여신전쟁(Idle Angles)’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네오리진은 3일 겨울철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여신전쟁(Idle Angles)’의 선제적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먼저 해당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약 2개월 뒤 일본에 적용될 예정이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더욱 다양한 방식의 플레이가 가능한 콘텐츠가 추가된 만큼, 신규 유저 유입에 따른 즉각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한다”며 “특히 여신전쟁과 같은 방치형 RPG 장르는 일정 기간 이후에도 매출 수준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특성이 있어 이번 업데이트와 겨울철 성수기 효과가 겹치면 큰 폭의 매출 증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는 자원과 건축 조합을 찾는 시뮬레이션 개척 시스템인 ‘이계 지역 시스템’과 전 서버의 길드가 대결할 수 있는 ‘신역쟁탈’ 등의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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