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나 혼자 산다' 김연경, 라바리니 감독과 즉석 영상통화…언어 장벽 뛰어넘은 절친 인증





‘나 혼자 산다’에서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연경과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설레는 첫 캠핑에서 김연경과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이 디스전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캠핑 시작부터 김연경은 한시도 입을 쉬지 않으며 잔소리꾼으로 활약했다. 픽업 시간에 지각하고서도 되레 꾸물대는 세 사람에게 잔소리를 퍼붓는가 하면, 캠핑장에서도 몸보다 입이 먼저 움직이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김연경의 룸메이트였던 양효진은 “연경 언니 제발 (잔소리) 3절까지 가지 말자”고 디스전의 포문을 열었고, 이에 절친 김수지와 막내 김희진이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김연경은 양효진에게 “’비타민’한테 전화해 봐”라며 누군가를 소환했다. 상큼한 애칭 ‘비타민’의 정체는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양효진의 남편. 방송에서 최초 공개되는 양효진 부부의 통화에서 김연경은 “답답해서 욕 좀 하려고 오빠한테 전화했어요”라며 심정을 전했다. 그러나 양효진의 남편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멘트로 김연경을 되레 버럭하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다양한 짤을 생성한 네 사람은 이에 대한 해명의 시간을 가졌다. 라바리니 감독의 외국어 작전 지시에 넋이 나갔던 김희진의 ‘뭐라는 거야’부터 김연경의 다급했던 어록들까지 도쿄 올림픽에서 탄생한 짤에 대한 뒷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네 사람은 배꼽 잡는 입담과 필터링 없는 토크로 절친임을 인증했다. 이들과 함께하지 못한 또 한 명의 절친은 바로 도쿄 올림픽을 이끌었던 라바리니 감독. 양효진은 4강전에서 패배 후 라바리니 감독의 한 마디에 울컥했다며 라바리니 감독이 해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언급해 캠핑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에 김연경은 라바리니 감독과 즉석 영상통화를 시도해 언어 장벽도 뛰어넘는 우정을 예고했다.

한편 김연경과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이 출연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