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노후 인프라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의 첨단기술을 개발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또 노후 도로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 교류, 중대재해 관련 이슈와 대응체계에 관한 정보 공유, 술자문·안전점검 분야 전문 인력지원 등의 세부사항에 합의했다.
특히, 도로공사는 서울시설공단이 추진하는 ‘PSC교량 유지관리 세미나’에 참여해 교량의 내부 케이블 상태를 외부 손상 없이 점검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공유하고 앞으로 공동 세미나 개최로 최신 유지관리 기술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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