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우먼 파이터’ K-POP 4대 천왕 미션으로 최초의 탈락 크루를 가려낸다.
14일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K-POP을 대표하는 4명의 여성 솔로 아티스트 보아, 제시, 현아, CL의 곡으로 2개의 크루가 맞대결을 펼친다. 첫 탈락 크루가 발생하는 K-POP 4대 천왕 미션에는 곡 중간에 서로의 안무를 카피하는 안무 카피 챌린지가 포함된다. 각 크루들은 상대 팀이 자신들의 안무를 쉽게 따라 하지 못하도록 자신들만의 필살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4회 예고편에서는 제시의 곡으로 맞붙은 ‘라치카’와 ‘홀리뱅’이 모자를 활용한 안무 카피를 두고 팽팽히 대립하며 기 싸움을 펼치는 장면이 공개돼 호기심을 높였다. ‘프라우드먼’과 ‘웨이비’는 안무 영상을 본 원곡자 CL의 한마디에 희비가 엇갈렸다. ‘프라우드먼’의 모니카는 혼란에 빠진 모습을 그려 두 크루의 대결 결과에 궁금증을 더했다.
글로벌 대중 투표 점수가 합산되는 K-POP 4대 천왕 미션의 룰로 인해 ‘YGX’ 리더 리정이 ‘원트’ 이채연의 팬덤에 위협을 느끼며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하게 미션을 준비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여기에 ‘YGX’ 멤버 예리는 브레이킹 구간에서 실수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여 두 팀의 승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곡자인 보아를 비롯해 제시, CL, 현아가 속한 피네이션의 수장 싸이가 크루들의 미션을 보고 소감을 말하는 장면도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계급 미션에서 ‘YGX’와 ‘웨이비’, ‘원트’, ‘홀리뱅’이 받은 감점이 최초 탈락자 선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전 포인트다.
최초의 탈락 크루가 발생할 K-POP 4대 천왕 미션의 본 경연 무대와 결과는 14일 밤에 방송하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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