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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중국내 매출 및 점유율 둔화...목표가 29%↓"

[KTB투자증권 보고서]

목표주가 28만 원→20만 원 하향 조정

중국향 매출 부진에 마케팅 비용 부담 커져





KTB투자증권이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중국의 화장품 시장 수요 및 한국 브랜드 시장 점유율 둔화로 당분간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8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내려잡았다.

6일 KTB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 7% 증가한 1조 1,000억 원, 600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추정했다. 국내 온라인을 제외한 전반적인 채널과 지역에서 예상보다 부진한 성적을 내면서다.



배송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중국에서 매출 부진뿐 아니라 마케팅 비용 부담까지 더해져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며 “소비자 선호를 재확인하기 전까진 추세적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주가 부진하겠지만 단기 흐름은 면세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3분기 면세는 시장 성장을 하회할 것으로 보이지만 월별로는 9월을 기점으로 시장 수준을 따라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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