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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특수학교 대상 비대면 체험교육 지원 확대

상반기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1,600개 체험키트 추가 지원

국립세종수목원이 ‘나의 작은 분재원’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세종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수목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수목원·정원 체험교육 지원 확대를 통한 수목원 교육서비스 향상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900명을 대상으로 체험키트를 무료로 지원하는 비대면 체험교육이 큰 호응을 얻어 하반기에 1,600명을 추가 모집한다.

비대면 체험교육을 신청하면 교육용 수어영상과 체험키트, 점자활동지를 제공한다.

이번 체험키트는 특수학교 학교기업의 발달장애 학생들이 직접 제작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번 비대면 교육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교급별로 참여할 수 있도록 ‘뿌리의 발견’, ‘나의 작은 분재원’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초등 프로그램인 ‘뿌리의 발견’은 학생들이 수경재배를 통해 뿌리가 자라나는 과정을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다.

중·고등 프로그램인 ‘나의 작은 분재원’은 분재전문가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고 작은 분경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7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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