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차, 울산공장 생산 '스타리아' 일부 전주공장 이관

스타리아 연간 8,000대가량 전주공장 생산

울산4공장은 팰리세이드 추가 생산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서울경제DB




현대자동차가 울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스타리아 물량 일부를 전주공장으로 이관한다.

현대차 노사는 7일 울산공장에서 제4차 고용안정위원회를 열고 울산4공장에서 생산 중인 '스타리아' 물량 일부인 연간 8,000대가량을 전주공장으로 이관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공급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팰리세이드' 국내 공장 생산을 연간 2만대 늘리기로 했다.

그동안 대형 버스 등을 생산해 온 전주공장 노조는 최근 수년간 일감 감소로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는 등 일자리 불안 해소를 위해 이관받기를 원했다. 하지만 스타리아와 팰리세이드를 생산하는 울산4공장 노조는 일자리 유지를 위해 이관에 반대했다.

이날 고용안정위원회에서 노사가 합의에 이른 것은 울산4공장 노조가 스타리아를 이관하면서 추가 확보할 팰리세이드 일감이 충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