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공정위 신임 상임위원에 김성삼 기업거래정책국장

김성삼 공정거래위원회 신임 상임위원




김성삼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정책국장이 신임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김 국장을 상임위원으로 신규 임명한다고 7일 밝혔다. 신영호 전 상임위원이 사임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상임위원 임기는 3년이며 1차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김 신임 상임위원은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1993년 공직에 입문했고 공정위 기획조정관, 서울사무소장, 기업집단국장, 기업거래정책국장 등을 거쳤다.



기업거래정책국장 재직 당시 기술자료 인정요건 완화, 기술자료 비밀유지협약 체결 의무화 등 중소기업의 기술자료 보호를 위한 하도급법 개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업집단국장 재직 시에는 대림 및 태광의 사익편취행위를 엄중 제재하고 시스템통합(SI)·물류 업종 내부거래 종합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실태조사 등 대기업집단의 투명한 소유·지배구조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기여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김 위원은 공정위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공정거래 분야 정책 및 사건처리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공정위 심결 및 제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