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0일 열릴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2021’ 결선무대에 오를 10개 팀을 최종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운 경기 창업 공모는 도가 공정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실현하고 우수한 초기 창업기업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상금을 2,500만원 늘려 총 1억1,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대상 수상 1팀은 3,0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결선 대회는 팀별 창업 아이디어 발표를 진행한 후 전문가 심사 위원과 청중 평가단의 심사결과를 종합해 고득점 순으로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2개 팀, 장려상 5개 팀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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