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캠페인 동참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12일 부산시 해운대구 동백섬 에이팩 누리 마루앞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 제공=새마을금고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이 12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유치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동참한 릴레이 응원이다. 박 회장은 부산시 최형욱 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게 됐다.



세계박람회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K-문화산업 등과 같은 우리나라 소프트파워를 널리 알릴 수 있는 3대 국제행사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박 회장은 “글로벌 금융·해양·마이스(MICE)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시의 세계박람회 유치는 부산이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 하는 기회이자, 나아가 국가 미래발전의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부산시의 세계 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국 1,300개 새마을금고 3만여 임·직원과 함께 응원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