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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김만배에 구속영장 기각… “방어권 보장 필요,혐의 소명 불충분”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10.14 [공동취재]




/구아모 기자 amo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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