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퍼들은 1m 이내의 퍼트를 거의 놓치는 법이 없다.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이것마저 쉽지 않다. 차이는 뭘까. 프로 골퍼들의 짧은 퍼팅을 보면 과감하다. 홀 뒷벽을 맞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비해 아마추어 골퍼들은 너무 살살 치다 실패할 때가 많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혜정(25) 프로는 “짧은 퍼트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볼의 직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정한 리듬으로 스트로크를 해야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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