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텔 선착순 계약 중





아파트 진입장벽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이 분산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투자금액이 적은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투자금이 적고 수요자가 많으니 공실 위험도 상대적으로 덜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출과 부동산규제도 까다롭지 않아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이 관심을 옮긴 것도 이유였다.

이처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오피스텔 매매시장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100.78로 8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12월 99.99였던 매매가격지수는 올해 1월 100을 넘은 뒤 꾸준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밖에 지난해 오피스텔 거래량은 16만1642건으로 2019년 14만9878건 대비 7.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도 오피스텔의 인기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시중은행의 대출 규제로 아파트는 현금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오피스텔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고, 1~2인가구의 비중도 해마다 높아지면서 오피스텔 수요도 많아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흐름 속에 서울 도심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 역시 매우 크다. 서울 용산구에 2015년 입주한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텔이 선착순 계약 중이다.

오피스텔 관계자는 “2015년 준공한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텔이 매각전환 후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라면서 “오피스텔 분양가도 5년 전 가격으로, 주변 분양가와 비교해 상당히 저렴하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 측은 지난 6년 동안 공실이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입주일로부터 10개월 만에 입주율 100%를 달성했고 이후 약 4년 동안 평균 임차율은 96.7%를 유지했다.

단지는 서울역 12번 출구와 오피스텔 지하통로가 바로 연결된다. 서울역 1·4호선·경의선·공항철도 노선과 KTX, 광역지역버스 환승센터가 자리잡고 있는 교통 요지다. 향후 GTX-A(2023년 개통 예정)와 GTX-B(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신안산선(2단계 연장)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 만큼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역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롯데백화점ㆍ신세계백화점과 롯데아울렛ㆍ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대형마트가 가깝다. 또한 인근으로 우선 CBD권역을 비롯해 GS건설, SK텔레콤, 하나은행 본점 등 대기업도 밀집해 있다.

한편 트윈시티 남산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29층, 전용 21~29㎡ 13개 타입, 총 567실 규모로 오피스와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돼 있다. 지난 6년간 임대 운영을 마치고 8월달부터 매각으로 전환해 현재 선착순 계약 진행 중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