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 어떻게 살아야 삶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 없이 눈을 감을 수 있을까? 누구나 한 번 쯤은 생각하게 되는 인생살이의 질문에 대해 세계 곳곳을 돌아 본 저자가 나름의 답을 풀어낸 책이다. 저자는 세계 42개국, 94개 도시를 여행하며 전 세계 소비 트렌드를 조사한 유통 전문가이자, 유통컨설팅 회사 ‘김앤커머스’의 김영호 대표다.
저자는 세상을 돌고 돌아보면 돈보다 인생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또 어떤 삶이 잘 산 삶인지 알게 된다고 말한다. 또 세상 곳곳을 돌아보면 어떻게 해야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어른’이 될 수 있는지, 왜 우리 사회에 반드시 ‘어른’이라는 존재가 있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책에는 ‘평생을 ‘갑’으로만 산 사람들의 이야기는 참고만 해라’, ‘젊었을 때 배낭여행을 하고, 늙었을 때는 한 달 살기를 하자’, ‘귀중한 인연은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 ‘인생은 정말 짧다. 도전하라!’, ‘내가 주인공인 인생은 40세부터다’ 등 저자가 전 세계를 여행하며 얻은 인생에 관한 혜안이 담겨 있다. “여행과 인생은 공통점을 많이 갖고 있다”는 저자는 “여행도, 인생도 최선을 다해 미지의 세계로 도전해보는 거다. 그곳에는 실패란 없다”고 단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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