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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루시드 '첫 차' 인도 소식에 자비스·인팩·화신 주가 '쑥'

미국 애리조나주 캐사그랜디에 있는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의 조립공장에서 28일(현지시간) 직원들이 차량 조립을 하고 있다. 루시드는 내달 말 첫 차를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으로 주력 세단인 '에어 드럼 에디션'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연합뉴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가 첫 차량 인도 확정 소식에 급등하며 국내 관련 기업들 주가도 폭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4분 기준 자비스(254120)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대비 10.98% 오른 2,930원에 거래 중이다.



자비스 외에도 루시드 관련 기업인 인팩(023810)(7.32%)과 화신(010690)(1.25%)도 상승 중이다.

앞서 CNBC는 28일(현지시간) 루시드가 에어드림 에디션 모델을 사전계약자들에 이번주 토요일(30일)부터 인도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루시드 주가는 장중 47% 상승하며 주당 39.7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 SPAC을 통해 상장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비스는 루시드에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 중인 국내 대기업 등에 원통형 배터리 관련 검사장비를 납품하고 있어 루시드 모터스 관련주로 분류된다. 인팩은 올해 8월 독일 화학회사 랑세스와 공동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 하우징 개발에 성공하고 아우디, 포르쉐, 루시드 모터스 등과 전장 부품 공금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재단 화신의 올해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화신은 지난 4월 루시드와 루시드에어의 'FRT SUB FRAME STAMPING L/R'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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