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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복합사업지 찾은 노형욱 "숙원 풀어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추진"

노형욱(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연신내역 역세권 도심 공공복합사업 예정지구를 방문해 걸어가고 있다./사진제공=국토교통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서울 은평구의 연신내역 역세권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사업 구역을 찾아 "(이 사업은) 어떤 분들에게는 평생의 숙원일 수도 있다"며 "그분들의 숙원을 풀어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장관은 이날 현장 점검 후 진행한 주민간담회에서 "연신내역 등 선도구역 후보지 사업들을 조기에 성공시켜 도심복합사업이 기존 민간 위주의 주택공급 패러다임을 전환하게 하는 새로운 공급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 장관은 이날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연신내역 역세권 구역을 방문했다. 연신내역 역세권 구역은 지난 3월 31일 1차 도심복합사업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이달 8일 주민설명회를 거쳐 이날 예정지구로 지정됐다. 구역이 추후 본지구로 선정되는 등 사업이 성공할 경우 총 427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다. 현재 지역내 주민 동의율은 78%다.

연신내역 역세권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 구역도./사진제공=국토부


지역 주민들은 이날 노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주민분담금 책정이나 시공사 선정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노장관은 이에 "주민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도록 LH에서도 연신내역을 비롯해 도심복합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충분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주민대표기구와 상시 소통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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