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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알프스 365발효마을, MZ세대 초청 발효체험행사 열어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365발효마을(대표 김민규)은 지난 23, 24일 양일간에 거쳐 MZ세대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영남 알프스의 발효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2030이 주축이 된 체험행사로 젊은 세대에게 영남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 및 그것을 통해 발효의 미학을 알리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현장에서 PCR검사까지 진행하는 등, 철저한 방역을 지켜가며 진행한 것도 특징이다.

울주 ‘365 발효마을’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지역 청년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지역정착 시도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도시 청년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진행한 행사로는 tvN 식스센스에서 등장한 논현동 장생건강원Bar 서정현 바텐더의 전통주 칵테일 체험, 울주군의 유명 도가인 복순도가 탁주와 약주, 전통 소주에 대한 테이스팅, 울산 계곡 카페인 소이빈삼동에서 진행한 전통 장 체험, 그리고 지역 대표 수제맥주인 트레비어에서 진행한 테이스팅 행사로 진행되었다.



둘째 날에는 담금주 만들기와 아름다운 영남 알프스 자락에서 요가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이후에는 각자가 느낀 소감 및 감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대학생 칵테일 연합동아리 코콕의 최수현 회장은 “울산에 이렇게 멋지 풍광과 아름다운 자연, 그 속에서 피어나는 발효 문화에 깜짝 놀랐다”며, “이러한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을 더욱 SNS에 남기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365발효마을의 김민규 대표는 “울산시 울주군에는 이것 외에도 발효 한국차, 발효 치즈, 아이스크림, 도자기 문화도 함께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의 멋진 모습을 우리 MZ세대에게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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