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단 SK렌터카 위너스를 운영하는 SK렌터카가 구단 최초로 프로암 당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SK렌터카는 PBA(프로당구협회)와 함께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JS당구클럽에서 자사가 후원하는 프로당구 선수와 고객 20명 등이 참가하는 프로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PBA와 SK렌터카가 당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골프에 특화된 프로암 대회를 당구에 접목했다. 당구 강습과 난구 풀이, 예술구 등 이벤트와 간단한 대회로 구성된다. 강습은 자세, 큐걸이, 스트로크 등 기초 과정과 4구, 3구, 기술 등 4개 영역의 강의로 진행되고 강습을 마친 전원에게는 수료증을 증정한다. 또 프로 선수와 고객이 한 조로 참가하는 프로암 대회로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참가 고객 전원에게 선수 사인이 담긴 개인 큐와 용품, 기념사진, SK렌터카 무료 이용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이벤트 입상자에게는 워커힐 숙박권과 식사권도 제공한다. SK렌터카 장기렌털 이용 고객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SK렌터카 또는 SK 다이렉트 홈페이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신정을 받는다. 참가자 20명을 추첨해 16일 개별 안내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