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과 글로벌 특허(IP) 기업 지노바아시아가 오는 18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고글로벌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글로벌 데이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스타트업과 중견기업, 대기업 간 상생협력 모델 수립’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줌(Zoom) 플랫폼에서 실시간 송출하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역량 강화와 기업 간 상생 협력에 관심이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글로벌 데이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 강연 △연사 3인과의 토크콘서트 △스타트업 우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는 판교 소재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다스아이티의 김영훈 선임과 카카오벤처스의 장원열 팀장, 본투글로벌센터의 장석진 팀장이 참여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는 연사 3인이 스타트업과 중견기업, 대기업의 상생협력이 중요해진 이유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에 대한 이슈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진정한 상생 모델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스타트업 우수 사례 발표에는 사전에 엄선된 판교 소재의 우수한 스타트업 2개사가 참가해 기업의 혁신 아이템과 성공 노하우에 대한 피칭을 진행한다.
김용성 지노바아시아 대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이번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판교와 스타트업이 글로벌 진출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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