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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더블유케이, 한국기후변화연구원·KIS Group과 손잡고 인도네시아 대규모 메탄감축사업 진출





사진설명 : 엔더블유케이 조성훈 대표 /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상현 원장 / KIS Group Prashant Anandevanhalli Guru 유럽지부장 (왼쪽부터)

기후테크기업 엔더블유케이는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KIS Group과 함께 인도네시아 대규모 메탄감축을 통한 배출권사업 해외진출을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본격적으로 글로벌 탄소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다.

MOU에 앞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지현 주임연구원은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등 해외감축을 위한 개도국과의 협력 필요성에 대한 발표를 하였으며, KIS Group의 Prashant Anandevanhalli Guru는 인도네시아 메탄저감을 위한 사업사례와 공동협력방안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W재단 이욱 이사장은 ‘후시플래닛’ 메타버스를 활용한 개인의 기후행동참여와 개발도상국과 함께하는 다양한 온실가스감축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였다. 발표 이후 세션에 참여한 해외 관계자들과 한국의 온실가스감축정책 등에 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엔더블유케이 조성훈 대표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하고자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다양한 온실가스감축 사업 및 원이멀스와 메타버스 후시플래닛 글로벌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은 우리 지구를 위한 피할 수 없는 시급한 과제이다. 최근 유엔정부간기후변화협의체(IPCC)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온난화가 예상보다 크게 가속화하고 있고, 인류가 영향을 준 게 확실하다고 밝혀졌다. 이를 위해 이번 파트너쉽을 계기로 여러 국가들과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우리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전문 연구기관으로 매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배출권거래제도 및 상쇄제도와 더불어 REDD+, 해외 온실가스 감축 협력 연구 및 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상현 원장은 축사를 통해서 “개도국 협력은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의 의미를 넘어 개도국과의 동반성장의 의미를 가지며, 연구원은 이번 세미나와 MOU를 계기로 글로벌 협력을 더욱 활성화 할 것”이라고 하였다.

KIS 그룹은 바이오CNG, 바이오가스와 폐수처리 기술관련 인도, 인도네시아 기업이다. 15년동안 아시아 10여 개국에 50여개의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0년 인도 바이오CNG 부분 최우수 기업상’과 ‘2019년 인도 최고의 재생에너기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우수기술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엔더블유케이는 모빌리티 및 기후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기후테크기업으로 자회사 후시파트너스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국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경기도개인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휴맥스모빌리티, 펌프킨, 엠바이옴, 썬웨이 등과 온실가스감축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기후변화연구원, W재단과 함께 국내외 탄소배출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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