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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 '온체인 디파이 펀드' 출시

오는 22일 출시

이더리움, 아발란체, 솔라나 등

주요 디파이 플랫폼 투자 검토 중

/출처=셔터스톡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발키리가 '온체인 디파이(On-Chain Defi) 펀드'를 출시한다.

1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발키리는 오는 22일 1억 달러(약 1,182억 원) 규모의 온체인 디파이 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암호화폐 대출, 유동성 풀, 이자 농사, 스테이킹 등을 통해 디파이 생태계 내에서 수익을 창출한다.



웨스 코원(Wes Cowan) 발키리 디파이 부문 이사는 "펀드를 통해 이더리움, 아발란체, 솔라나,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매틱, 팬텀 등 주요 디파이 플랫폼에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포트폴리오에서 어느 정도를 스테이블 코인에 배분할지 고민 중"이라며 "그러나 스테이블 코인이더라도 온체인 상에 배치되기 때문에 수익이 창출된다"고 덧붙였다.

코원 이사는 "온체인 디파이 펀드는 자산을 온체인 상에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수동적으로 관리되는 갤럭시디지털의 디파이 펀드보다 앞서간 상품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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