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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 2차 거버넌스 워크숍 개최

내년도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계획 논의 등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6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망미골목·전포공구길 협의체, 자문단, 관광업계가 참석하는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 2차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지역이 가진 자원을 활용한 골목길 관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골목길 관광 우수사례 발표, 앵커기관 최종 사업계획 발표, 내년도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8월 최종 사업지로 선정된 수영구 ‘망미골목’과 부산진구 ‘전포공구길’의 로컬 콘텐츠 발굴과 지속가능한 골목길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골목길 협의체, 로컬·관광·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과 함께 거버넌스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앞서 지난달 7~8일 양일간 진행된 1차 거버넌스 워크숍에선 ‘전포공구길’의 골목 컨셉에 맞는 골목명 변경 의견에 따라 골목명을 ‘전리단길’에서 ‘전포공구길’로 바꾸는 등 골목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젊은 관광객 중심으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맞는 골목길을 찾아다니며 일상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데 재미를 느낀다”라며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관광자원으로 잠재적 가치가 있는 골목길을 지속 발굴하고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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