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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서 46세 사장 나왔다···SK그룹 오후 임원인사

노종원, 하이닉스 사장 승진…능력·성과 중심 인사철학 반영

SKC 대표에 박원철…장동현·김준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





노종원 SK하이닉스 미래전략담당 부사장 겸 최고재무관리자(CFO)가 2일 예정된 그룹 인사에서 하이닉스 사장으로 승진한다.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날 오후 노 부사장의 사장 승진을 비롯해 연말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1975년생으로 올해 46세인 노 부사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를 졸업한 후 2003년 SK텔레콤에 입사했다. 2016년 임원에 오른 지 5년 만에 사장으로 승진하게 됐다.



올해도 능력과 성과를 중시하는 SK그룹의 인사 철학이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에도 SK그룹은 당시 46세이던 추형욱 SK㈜ 투자1센터장을 SK E&S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또한 박원철 SK동남아투자법인 대표도 SKC 대표로 승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장동현 SK㈜ 사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은 올해가 각 계열사 이사회가 최고경영자(CEO)를 평가해 인사를 하는 첫해다. 재계에서는 SK의 주요 계열사 사장단은 대부분 임기가 1년 이상 남아있어 유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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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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