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거대한 행동과학 실험실, 플랫폼 기업을 들여다보다

■처음 읽는 행동경영학

리처드 채터웨이 지음, 어크로스 펴냄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 플랫폼을 장악한 기업들은 고객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이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한다. 사용자들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직원들에게 서비스 화면을 마음껏 바꿔볼 수 있는 권한을 주었던 페이스북, 다른 사용자들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보여주며 추천 알고리듬을 설계한 넷플릭스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책은 행동경제학을 이용한 거대 플랫폼 기업들이 고객 심리를 바탕으로 어떻게 중독성 있는 서비스를 탄생시키는지를 보여준다. 고객의 데이터 사용과 그에 따른 기업들의 행동설계가 야기하는 윤리적 문제에 대해서도 경고한다. 1만7,000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