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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과거의 상상력이 과학을 발전시켰다

■처음 읽는 세계 신화 여행

이인식 지음, 다산사이언스 펴냄





언제 시작됐는지 알 수 없지만 후대 사람들을 계속 자극하고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하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신화다. 다양한 신들과 괴물이 등장하는 신화는 비현실적인 이야기이지만 한편으로 현실과 퍽 닮아 있기에 신화를 접한 사람들은 그 원형 속으로 점점 빠져들곤 한다. 신화는 인간이 과학으로 향하는 문을 넓히는 역할도 했다. 신화가 현실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과학이 발전했고, 반대로 신화가 현실에 기반했음을 증명하기 위해 과학의 지평이 넓어지기도 했다. 책은 이런 신화와 인간의 이야기를 동서양을 넘나들며 흥미롭게 전해준다. 4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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