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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년 전국체전에 북한 선수단 초청 논의

울산시-남북체육교류협회,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평화제전' 간담회

북한 선수단 초청, 금강산 채화 등 체육교류 논의





울산시는 3일 오후 시청에서 남북체육교류협회와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를 평화체전으로 치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김경성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선수단 초청, 금강산 채화 등 평화체전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울산시는 그동안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평화제전으로 치르기 위해 통일부, 문체부, 대한체육회 등과 남북 교류 협의를 지속해오고 있다. 울산시의회의 성공적인 체전을 위한 시정 질문에 대해서도 북한 선수단 초청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울산시 전국체전기획단은 남북체육교류협회를 방문해 북한 선수단 울산전지 훈련 유치, 친선경기 추진 등 체육 분야 남북교류 문제를 협의했다. 대한체육회도 2022년 전국체육대회 목표를 ‘화합, 도약, 평화체전’으로 승인했다.

울산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평화체전을 위한 북측과의 접촉할 수 있는 민간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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