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설공단 사명대사공원 관람차 연장운행

경북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명대사공원에서 운행중인 전동 관람차 ‘해피카’를 12월 한 달간 연장 운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해피카는 이색적인 체험거리 제공과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수단 제공을 목표로 지난 8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해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수단으로 애용되고 있다.

해피카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해 왔는데, 11월 30일을 마지막으로 동절기 휴무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공원 방문객의 호응이 좋아 12월 한 달간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당초 2대를 운영했으나 동절기에는 1대만 운영할 계획이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해피카의 12월 연장운행을 통해 공원을 관람하는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며, 이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직지사 입구에 조성된 사명대사공원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