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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1% 밀리며 2,930선...코스닥 1.3%↓
코스피가 장 초반 하락 출발한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1.12.6 pdj6635@yna.co.kr (끝)




지난주 후반 미국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이 큰 변동성을 보인 가운데 국내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해 1%대까지 낙폭을 키웠다.

6일 오전 9시 2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18포인트(1.02%) 하락한 2,938.1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13.51포인트(0.46%) 떨어진 2,954.82에 개장해 하락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0억 원, 537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837억 원을 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3.51포인트(1.35%) 빠진 984.96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8.40포인트(0.84%) 하락한 990.07에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은 1,523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17억 원, 456억 원 매도 우위다.

지난 3일(현지 시각) 미국 증시는 기술주 중심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3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59.71포인트(0.17%) 내린 3만 4,580.08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전날보다 38.67포인트(0.84%) 내린 4,538.43에 마감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295.85포인트(1.92%) 내린 1만 5,085.47에 거래를 마쳤다. 3일 미국 증시는 11월 고용 부진과 오미크론 발 경기 불안감에 영향 받았다. 미국 노동부는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1만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57만 3,000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다.

키움증권은 이번주 코스피가 △오미크론 불확실성 △헝다그룹 디폴트 불안 재부각 △10일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 경계 심리 등에 영향 받으면서 2,860~3,020선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1월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6%대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기대인플레이션과 운임료가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12월 또는 1월이 소비자물가 정점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며 “현재 위험관리가 지속 필요한 시기인 것은 맞지만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 예상보다 선방 중인 이익 전망 변화 등 한국 고유의 호재성 요인이 점증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주말 미국에서 비트코인이 하루 새 20% 넘게 폭락하며 4만 2,000달러 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후퇴하는 가운데 주요 인사의 발언이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의 오른팔로 불리는 찰리 멍거 부회장은 “현재 버블이 IT버블보다 심각하다”며 “암호화폐는 존재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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