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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힘 ‘미니하프 줄리’, 한국하프교육협회와 함께 하프 대중화 선도







공주국립대학 보육기업인 주식회사 힘에서 개발한 국내제조 ‘미니하프 줄리’와 2018년 세종시에서 하프대중화를 위해 설립된 한국하프교육협회가 협업해 하프 대중화를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힘과 한국하프교육협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대면 수업이 어렵게 되자, 비대면 교육 영상과 자료를 마련했다. 온라인 동영상 클래스를 제작해 보급하고, 전국에 방과 후 하프 클래스 교사를 위해 ‘줄리 하프교육’ 직무연수도 시행 중이다.

한국하프교육협회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하프 연주가 줄리하프배우기를 통해 원데이클래스, 취미하프, 실버하프, 어린이하프 클래스와 강사양성을 위한 지도사 자격증 클래스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서울, 세종시 등 10여개의 초중고 방과후 수업을 시범으로 실시하여 방과후 수업을 통한 청소년들의 하프 교육 교두보를 확보 중이다.



특히 한국영상대학과 함께한 국비지원 하프지도사 자격증 클래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하프지도사 직업을 창출하며, 실력을 갖춘 강사를 양성할 수 있다는 음악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이다.

협회 관계자는 "다수의 수강생들이 하프 연주를 통해 자기 계발과 취미생활, 우울증 극복 등에 도움을 받고 있다"며, "어렵게만 생각했던 하프연주를 집콕 취미, 힐링 취미가 될 수 있는 특별한 취미로 많은 분들이 접해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지도사 과정을 마친 강사들은 각지역의 초중등학교, 복지관,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강의를 시작할 수 있다. 여기에 ‘줄리프렌드’ 이름으로 협회가맹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협회차원에서도 지원에 나서고 있다. 현재 서울 목동, 서초구 방배, 대전, 전주 등 ‘줄리프랜드 에듀센터’가 오픈 운영되고 있다.

한편, 주식회사 힘은 금년 하반기에 4개의 음악 학원들과 시범적으로 줄리프랜드 가맹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2021년도에는 10개, 향후 3년 안에 1,000개의 전국 음악 학원들과 제휴하여 하프 대중화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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