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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하랑, 부울경 연고 연예인들과 문화예술 부흥키로

부울경 연고 연예인 모임과 협약

문화예술 발전 협력 골자

오시리아 관광단지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의 시행사 아트하랑과 부산을 사랑하는 예술인들의 모임 ‘갈매기의 꿈’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트하랑




오시리아 관광단지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의 시행사 아트하랑은 8일 본사에서 부산을 사랑하는 예술인들의 모임 ‘갈매기의 꿈’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2024년 개소 예정인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의 성공적인 준비와 부·울·경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갈매기의 꿈’은 배우, 가수, 개그맨 등 부산·울산·경남 연고 대중문화 예술인들의 모임으로 변우민·이재용·설운도·지대한·윤형빈·김원효 등 70여 명이 참여 중이다.

이상목 아트하랑 대표이사는 최근 ‘갈매기의 꿈’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변우민 회장과 협약을 맺고 연예인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공동 추진, IT 기술을 포함한 미래 대중예술 분야 사업 추진, 상호 간 홍보사업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표이사는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는 부산의 문화예술 랜드마크이자 등대가 되겠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갈매기의 꿈’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아트하랑은 지난해 설립된 이후 음악, 미술, 무용 등 지역 문화예술협회와 협약을 체결하는가 하면 올해 8월에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과 아시아 최초 코미디 극장 건립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쇼플렉스와 예술인들이 공동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일자리 창출, 전시, 공연공간 제공 등 다양한 협력을 준비하고 있다.

변 회장은 “쇼플렉스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육성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부산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 말했다.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는 문화예술과 엔터테인먼트, 체험, 쇼핑, 휴식, 관광이 결합된 복합문화시설이다. 대지면적 6만7,913㎡, 연면적 31만6,255㎡ 규모에 지하 4층, 지상 5층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공연장, 갤러리, 아카데미, 아트거리, 버스킹존 운동 및 체험시설, 편의시설, 상생 업무 및 창작공간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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